[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로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9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5.15포인트(0.77%) 내린 1,943.97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4.79포인트(0.24%) 내린 1,954.33로 시작해 현재 1,94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70억원, 2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만이 63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9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222억원 순매도로, 합계 7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기ㆍ가스업이 1.38% 올랐고 비금속광물이 0.04%, 은행이 0.16% 각각 상승했다. 의료정밀은 1.23%, 건설업은 1.65%, 전기전자는 1.05% 각각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SK이노베이션(0.92%), 한국전력(1.08%), LG화학(0.30%) 등이 올랐다.

반면 기아차(-2.33%), 삼성전자(-1.50%), 현대중공업(-1.21%), 현대차(-1.74%), POSCO(-0.28%), 현대모비스(0.65%)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6.26포인트(1.22%) 내린 507.90을 나타냈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 “중소형주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주말을 앞두고 모멘텀 플레이 대상으로 삼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말에 있을 스페인 선거가 관심사안이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