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1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의 구의동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회장 자택과 경북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 회장사무실, 이 대통령 아들 시형(34) 씨 사무실, 시형 씨 경주 숙소, 이상은 씨의 경주 거처, 내곡동 사저 부지 거래에 관여한 부동산중개업소 2곳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파견검사와 특별수사관 등을 보내 사저부지 매입과 관련한 자금관계, 계약관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특검팀은 사저부지 계약 실무를 맡은 청와대 경호처 직원 김태환 씨에게 18일 오전 10시까지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시형 씨 등 주요 수사대상자 계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에 나선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