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닻’만 전문적으로 훔쳐온 닻 절도범이 해경에 붙잡혔다.
A(52) 씨는 지난 6월 중순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저에서 자신의 7.9t급 어선을 이용해 태안선적 51t급 근해 안강망 어선 B호에 설치된 1t 가량의 대형 어구 닻 8개를 캐냈다.
이 중 A 씨는 2개를 목포의 한 고물상에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닻은 고물상 등에서 개당 700만원 정도에 거래될 정도로 고가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저에서 안강망 어선 닻 8개를 캐내 판매하려 한 혐의(절도)로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B호 선주의 신고를 받고 고물상 등지에서 탐문 수사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