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감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감사인의 저가수임 등 감사품질 저해요소를 중점 관리해 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 회계감사 수임회사 중 저가수임 등에 의한 감사품질 저하 우려가 예상되는 회사에 대한 감사보고서 감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저가수임 관행을 없애려는 감독당국의 정책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은 ‘2012년 외부감사 수임료 현황분석’을 통해 과도한 저가수임에 따른 부실감사 초래 가능성을 예고했다. 작년 대비 금년 감사수임료는 표면적으로 증가했으나 감사투입시간 증가율과 자산규모 증가율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수임료는 하락해 감사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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