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PT대회 우승팀 ‘쉘 위 디자인’
‘헤럴드 디자인포럼 2012’의 첫째 날을 장식한 ‘제2회 대학생 디자인 프레젠테이션(PT) 대회’ 결선에서 ‘쉘 위 디자인(Shall We Design)’ 팀이 우승, ‘코리아 헤럴드 어워드(Korea Herald Award)’를 수상했다.
‘쉘 위 디자인’ 팀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필로자인(Philozign)’ ‘리-프레젠트(Re-present)’ ‘씽크 트와이스(Think Twice)’ 등 3팀과 함께 열띤 PT를 펼쳤다.
정준영(24ㆍ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하재영(24ㆍ부산대 조경학과), 문선옥(23ㆍ여ㆍ경성대 법학과), 정유진(23ㆍ여ㆍ한양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씨 등 4명으로 구성된 ‘쉘 위 디자인’ 팀은 ‘도시 재개발의 그림자’란 주제로 도시 디자인의 사회적 측면을 강조해 총 28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기존의 도시 재개발은 21세기 도시 재생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며 그 대안으로 ‘커뮤니티 디자인’을 제시했다. 이들은 감천문화마을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커뮤니티 디자인은 사람들의 행복(Community Design is Happiness of People)”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3위 ‘BMW어워드’는 265점을 받은 ‘씽크 트와이스’ 팀에게, 2위 ‘Re-Imagine어워드’는 ‘리-프레젠트’ 팀에게 돌아갔다.
김승현 삼성디자인연구소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지금 현 시대가 고민해야 할 것들을 좋은 주제를 가지고 고민해 줘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문영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