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수송기술 박람회 ‘이노트란스 2012’에 참여해 차세대 고속철 모형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5회 연속 이 전시회에 참여한 현대로템은 차세대 고속전철, 자기부상열차, 무가선 트램 등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량 모형과 부품을 전시해 상담 및 수주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보리스 콜레스니코프(Borys Kolesnikov) 우크라이나 부총리를 비롯해 터키, 튀니지,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고위 철도 관계자를 초청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독일의 철도 브레이크 시스템 회사 크노르 브렘즈(Knorr-Bremse)와 프랑스 철도 종합 부품회사 페이블리(Faively) 등 다수 국제 협력사 경영진과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차세대 고속전철 해무(HEMU)-430X와 무가선 트램 등 모형 4종을 선보였다. 이노트란스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박람회로 올해 전시회에는 총 48개국 248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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