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국내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중이다. 외국인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기준 지난 주말 대비 0.15포인트(0.01%) 상승한 2007.73을 기록했다.

외국인만 1985억원 매수 우위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1억원, 89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를 위주로 1071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QE3 시행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은행주가 2% 가까이 상승했으며, 기계와 증권주도 각각 1.56%, 1.09% 올랐다.

반면 대표적인 방어주인 통신업은 2% 이상 하락했으며, 보험과 운수창고 업종도 낙폭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0.82% 하락한 1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은 각각 2.15%, 2.31%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1.85포인트(0.36%) 하락한 517.29를 나타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