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 SRS코리아의 버거킹사업 등 사업부 일부를 영업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두산은 SRS코리아가 사모펀드인 보고인베스트먼트 그룹과 버거킹을 포함한 SRS코리아의 일부 사업을 1100억원에 매각하기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매각 대상은 버거킹을 비롯해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인 식문화 사업, 식자재 구매를 하는 식료사업 등 총 3개 부문이며 이번 매각은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양측은 9월말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 양수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두산의 100% 종속회사인 디아이피홀딩스는 매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딘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SRS코리아 주식 97만8873주(49.09%)를 81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 디아이피홀딩스는 SRS코리아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kimh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