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미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표면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 대기의 성분 분석에 들어갔다고 BBC가 7일 보도했다.
최초로 이뤄지는 화성 대기 분석은 ‘화성 대기 샘플 분석기(Sam)’가 맡았다. 과학자들은 지난 1970년대 바이킹 탐사선이 화성에 착륙한 이후 이같은 화학 성분 분석은 처음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예상대로 이산화탄소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메탄의 존재가 확인되느냐는 것이다. 초기 분석 결과는 다음 주 NASA가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확정적인 발표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큐리오시티는 1개월 전에 착륙한 게일 분화구에서 100m 정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큐리오시티는 동쪽으로 300m 더 이동해 글레넬그(Glenelg)라는 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목표 지점까지는 몇 주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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