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 주최, (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2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제93회 전국체전 기간(10월10∼16일)에 대구 도심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축제가 ‘컬러, 축제를 즐기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형 거리축제로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 중앙로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을 컬러로 표현하는 시민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시는 ‘시민 퍼레이드’가 10월13일 중앙네거리에서 중앙파출소 구간까지 시민들이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뽐내는 패션쇼 형식으로 열리고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할 개인, 가족, 동아리, 동호회, 단체, 기업 등 참여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는 소재와 방식의 제한 없이 의상, 장식, 구두, 안경, 헤어, 액세서리, 가면 등 다양한 패션소품과 도구 등을 활용해 독창적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해 참가하면 된다. 특히 축제 당일 중앙로 일대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코너에서 직접 패션소품을 제작해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도 있다. 퍼레이드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 부문은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유아 포함) 및 가족부의 4개 부문으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의성, 완성도, 참여도,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심사를 거쳐 32개 팀에 창작지원금 2800만원을 제공한다.

또 ‘축제 공식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도 열린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번 축제의 컬러 컨셉인 ‘스카이 블루’를 기본 색상으로 ‘컬러, 축제를 즐기다’라는 축제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이미지로 디자인하면 된다. 창의성, 독창성, 완성도, 실용성 등을 종합 심사해 4개 작품에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원준 예술감독은 “중앙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시민참여형 퍼레이드와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이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 퍼레이드’ 공모는 다음달 20일까지며, ‘축제 공식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공모는 다음달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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