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LG전자가 3D 입체음향과 한층 똑똑해진 스마트 기능으로 유럽 AV(Audio & Video)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2’ 전시회서 3D 사운드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도킹 스피커 등 다양한 AV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전면에 나서는 것은 2012년형 시네마3D 홈시어터(모델명 BH9520TW).
제품은 3D 사운드 주밍, 기존 5.1 채널에 상향 스피커 4개를 추가한 9.1 스피커, 시네마 돔 등 최신 360° 3D 입체음향 기술을 대거 적용한 첨단 제품이다. 천정에서 바닥까지 모든 공간을 입체감있게 소리로 채워, 마치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것과 같은 깊고 풍부한 음향을 느끼게 해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일반 TV를 가진 가정에서도 스마트 TV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LG 스마트TV’ 기능도 담겼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스피커 바 형태의 오디오(모델명: NB3520A)도 선보인다. 독자적인 ‘3D 서라운드 프로세서(3D Surround Processor)’ 기술을 탑재, 3D 영화나 게임을 즐길 때 현실감 넘치는 3D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설치가 간편한 무선 서브우퍼를 통해 힘있는 베이스 사운드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 기능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인 각종 AV기기도 선보인다. 일반 TV로도 스마트TV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LG 스마트 업그레이더(모델명: SP820)’, 스마트 TV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와 앱 등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3D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BP620)도 전시된다. 지상파 및 위성방송 수신을 지원하고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방송 콘텐츠를 손쉽게 녹화할 수 있는 방송복합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HR929D, HR929S)도 IFA에 등장한다. HD급 TV 방송 수신 튜너를 갖추고 있어 셋톱박스 없이도 간편 고화질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도킹스피커 제품 라인업도 제품도 선보인다.
김진용 LG 전자 카 앤 미디어 사업부장(전무)은 “진정한 3D 입체음향과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AV 제품으로 ‘3D는 물론, 스마트도 역시 LG’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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