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NHN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17일 블랙베리용으로 출시됐다.

라인 블랙베리 버전은 다양한 통신환경과 단말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인의 기본 기능인 메시징 기능에 특화되어 있으며 텍스트와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해 심플한 형태로 1대1 또는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라인을 서비스하는 NHN은 동남아시아 현지 주요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마케팅 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IS와 제휴를 맺고 AIS의 마스코트인 ‘운자이(AunJai)’ 스티커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에게 7월 중순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20일 현재 오픈 약 한 달 만에 스티커 다운로드수가 70만 건, 하루에 200만개의 운자이스티커를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등 동남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NHN 측은 "태국 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분야에서 라인 브러시, 라인 카드, 라인 카메라, 라인 버즐 등 4개 라인 연동앱이 탑 5위 안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스티커샵 오픈 이래 전체 유료앱 순위에서 1~2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며 "특히 블랙베리 이용자가 많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사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지혜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