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대구 화성산업이 지난 17일 광주시에서 발주한 ‘광주 제2컨벤션센터 건립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 제2컨벤션센터 건립공사’는 광주시 서구 상무 누리로 김대중 컨벤션센터 부지 내에 대지 5만3301.90㎡, 연면적 1만7175.23㎡, 지하 1층, 지상 3층 3000석 규모 다목적 홀과 중‧소회의실 14실, 부대시설 등으로 설계돼 2013년 5월 31일 완공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체 도급공사금액 208억원으로 화성산업이 대표사로서 50%, 광주소재업체 금록건설‧기흥건설이 각각 30%와 20% 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
화성산업에서 시공한 김대중 컨벤션센터는 지역특화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9월 개관했고 이후 국내외박람회, 전시회, 회의, 세미나 등을 가져 광주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성산업은 이번에 광주 제2컨벤션센터가 준공되면 김대중 컨벤션센터는 전시‧회의장이 1만6278㎡의 규모로 늘어나게 돼 대구 엑스코(EXCO)에 이어 전국 5번째 규모 컨벤션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ICE(Meeting·Incentives·Convention·EXhibition)산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고 광주지역 경제활성화 및 국제적 상품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국가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화성산업 노재화 건축본부장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신축 및 증축공사는 물론 김대중 컨벤션센터를 시공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주 제2컨벤션센터 역시 광주지역 내 최고의 랜드마크로 건립되도록 품질시공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산업은 대구육상진흥센터, 대구 텍스타일컴플렉스, 시민회관 리노베이션,제주 우주항공박물관 등을 시공하고 있고 최근은 부산시민공원 조경공사, 경남혁신도시 조경공사 등을 수주해 더욱 활발한 역외수주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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