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소녀’ 제이드 존스가 영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존스는 10일(한국시간)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허우위줘(중국)를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영국 태권도가 종전 올림픽에서 거둔 메달은 4년 전 베이징 대회 때 세라 스티븐슨이 여자 67㎏ 이상급에서 딴 동메달이 유일했다.

남자 68㎏급에서는 터키의 세르벳 타제굴이 맞수 모하마드 바게리 모타메드(이란)를 6-5로 꺾고 이번 올림픽에서 터키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베이징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며 ‘조국’ 아프가니스탄에게 첫 메달을 선사했던 로훌라 니크파이는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걸며 2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신상윤ㆍ문영규 기자> /ke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