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런던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이 펼친 맹활약이 유럽 클럽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홍명보호’에서 주전 왼쪽 수비수로 뛴 윤석영(22.전남)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왼쪽 수비수 알렉산더 콜라로프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은 주전 레프트백 가엘 클리시 뒤를 받칠 백업 자원을 알아보고 있다”며 윤석영 영입 가능성을 보도했다. 윤석영은 런던올림픽 6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했고 특히 영국과 8강전에서 주목 받았다.
“영국전에서 윤석영은 크레이그 벨라미가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호평한 데일리메일은 “100만 파운드(약 18억원) 안팎의 이적료를 전남에 지불하면 그를 맨시티에 데려올 수 있을 것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축구종가’ 최고 클럽의 눈을 사로잡았으면서도 아주 저렴한 이적료가 거론되는 배경으론 바이아웃 조항이 꼽힌다. 바이아웃은 이적료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소속 구단의 동의 없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조항인데 전남이 2010년 윤석영과 입단 계약할 당시 100만 파운드 안팎의 액수로 바이아웃을 체결했을 가능성이 크다. 전남 구단은 “윤석영을 원하는 해외 클럽은 있다. 그러나 맨시티에선 어떤 연락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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