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취약계층을 위해 방충망 설치 사업을 펼친다.
구는 관내 대형 공사장 건설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창문에 방충망을 무료 설치해 주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을 위한 건강한 여름철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공사장 건설사들이 ‘구로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뜻을 구청에 전함에 따라 시작됐다. 구로구와 건설사들은 지난달 4일 간담회를 열고 소외계층을 위한 방충망 설치 사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구는 이후 15개동 취약계층을 전수조사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사들은 305가구ㆍ580개의 설치물량에 대해 지난달 19일부터 방충망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hyjgogo@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