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8월 3~5일 제16회 홍천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홍천을 시작으로 서울(8.10∼15), 전남 나주(8.10∼12), 전북 완주(8.11∼15), 경기 수원(8.17∼19) 등 지역별로 무궁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천 무궁화축제는 나라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무궁화를 즐기는 문화 형성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 기간 홍천찰옥수수축제와 홍천비어페스타축제가 동시에 열려 휴가철 가족과 함께 찾아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무궁화공원, 무궁화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홍천 무궁화 축제에서는 200여종의 다양한 무궁화 분화가 전시되는 무궁화전시관,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탐구생활(무궁화역사퀴즈), 무궁화 묘목 이름표 달기, 무궁화백일장.사생대회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무궁화 꽃 누르미, 무궁화 염색, 무궁화잎차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무궁화를 주제로 한 연극 ‘내 별명 무궁화’가 공연되고, 무궁화를 더 잘 알리기 위한 ‘도전 무궁화 골든벨’ 등이 열린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무궁화축제는 무궁화 메카도시 홍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운 멋을 알리고 무궁화가 나라의 꽃으로 국민의 가슴에 각인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33)430-2770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