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양대 건축계열학생회가 미래의 건축학자를 꿈꾸는 고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3일 ‘건축캠프’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의 고교생 지원자 500여 명 가운데 남녀 50명씩 선발된 100명의 고교생들은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의 대표 과목인 ‘설계’와 ‘구조’ 등을 사흘간 체험하게 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고교생들은 건축학개론 등 교양강의를 들으면서 건축설계 미션 수행, 구조트러스 제작, 스파게티 면과 접착제만을 이용한 3차원 입체 트러스 구조체 제작을 직접 수행한다.

한양대 서현 교수(건축학)와 최창식 교수(건축공학)는 참가 고교생들이 자신의 캠프 참가 결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평가를 해 주며, 재학생 30명은 서울캠퍼스 기숙사에서 10개조로 나눠 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캠프 도우미로 나선다.

심태진(건축공학 4학년) 건축계열 학생회장은 “한양대 건축캠프가 건축학도가 되고자 하는 고교생들에게 꿈의 실현 가능성을 짚어주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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