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국내외 8개 팀이 참가하는 ‘제15회 대구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휠체어농구대회’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27∼30일까지 4일간 개최 중이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5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대회로 휠체어 농구의 저변 확대 및 장애인 스포츠의 국제교류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특히 올해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우수 팀이 참가해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시는 휠체어 농구가 지난 1945년 척수 손상 치료수단 하나로 영국에서 시작돼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78개국이 휠체어 농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시아 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000년도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시는 지난 1984년 삼육재활원 휠체어 농구팀 창단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도 휠체어 농구가 시작됐고 대구지역은 1999년 전석복지재단에서 대구시청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 2009년, 201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위와 2011년 제14회 대구컵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서 준우승, 2012년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구시 한만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뉴질랜드, 일본, 태국 4개국 119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추첨으로 조별 풀 리그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며 “7월 27일 조별 예선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조별 예선과 준결승전이 열리고 30일 결승전과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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