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과 곽지민이 주연한 코믹 로맨스 ‘웨딩스캔들’(감독 신동엽)이 오는 9월 6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웨딩스캔들’은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된 한 남자의 발칙하고 은밀한 결혼 노하우를 담은 작품. 호적만이 유일한 스펙인 백수 기석과의 위장결혼으로 붙잡힌 언니 소은을 구하기 위해 어느 날 불쑥 기석을 찾아온 쌍둥이 동생 정은이 의기투합해 부부 사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내야 하는 기발하고 독특한 설정의 영화다.
전혀 알지 못하는 두 남녀가 하루 만에 부부 사이를 증명해내기 위해 월미도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가짜 커플사진을 찍고, 급기야 부부 사이의 은밀한 ‘동영상’까지 찍게 되는 해프닝이 시종일관 유쾌하고 아찔하게 펼쳐진다.
극 중 쌍둥이 자매와 독특한 인연을 펼칠 까칠한 백수 기석 역을 맡은 김민준은 그동안의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생애 최초로 코믹연기에 도전해 허당백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문제적 쌍둥이 자매를 연기한 곽지민 역시 청순한 언니 소은과 당돌한 동생 정은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