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지난 해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해 이용자들의 편리함을 강조했던 유튜브가 이번에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했다. 유튜브 코리아는 28일 ‘새로운 안드로이드용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제 이용자들은 ‘구독채널 바로가기’ ‘신규 영상 바로보기’ 등 유튜브의 다양한 기능을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독채널로 바로 갈 수 있는 목록 추가

모바일은 컴퓨터나 TV보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유튜브 앱에서는 이용자들이 꼭 필요한 기능 위주로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스크린 왼쪽에는 내 채널로 연결되는 링크와 업데이트된 구독채널의 영상목록을 설치해,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동 중에도 빠르다

그동안 이동 중 모바일 기기로 유튜브를 사용할 때 영상이 끊기고 버퍼링시간이 길어 불편함을 느낀 이용자들이 많았다. 새로워진 유튜브 모바일앱에서는 영상을 미리 로딩 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설정 메뉴의 ‘미리로드’를 선택하면 구독 채널 중 최근 영상을 끊임없이 감상할 수 있다.

▶큰 화면에서 감상하자 유튜브의 흥미진진한 영상을 집에서 즐기고 싶다면, 새로워진 유튜브 앱과 모바일 웹사이트 연동 기능을 이용하자. TV에서 유튜브를 감상하는 동안 연동 기능을 이용해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다음에 감상할 영상을 선택하거나,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유튜브는 앞으로 이처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넥티드 TV나 거실에서 쓰는 다른 기기들을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유튜브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새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 이상에서 작동한다. m.youtube.com이나 다른 버전의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로그인 해 ‘구독’을 선택해 구독 채널을 볼 수 있다.

서지혜기자/gyelove@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