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화물트럭 연쇄방화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
현재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 차량을 특정짓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 용의 차량은 흰색 계통의 차량이다. 번호판은 울산과 부산 쪽이다.
차량 번호판까지 확인했다. 차주(車主)는 그러나 주민등록 말소자와 행방불명자다.
연쇄 방화범들은 교묘하게 CCTV가 추적할 것을 예상,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러 차적을 조회ㆍ추적할 수 없는 차량을 방화에 이용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울산경찰청은 25일 지난 24일 새벽 1시께부터 4시까지 울산지역 7곳에서 14대의 화물차량이 불에 탄 사건에 대해 지방청 광역수사대 2개팀 9명을 비롯해 각 경찰서 등 모두 25개팀 143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집중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방화가 시작된 경주 외동읍에서 울산 북구, 중구, 남구, 울주군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에 집중하고 있다. 7번 국도에 있는 CCTV를 꼼꼼히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석을 통해 경찰은 2대의 차량, 흰색 계통을 확인했다.
여기에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인화성 물질과 페인트 잔해물을 발견, 정밀 감식하고 있다.
다만 연쇄 방화가 새벽시간대에 이뤄져 목격자가 없의며 CCTV에 나와 있는 방화범의 얼굴을 특정지을 수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이번 방화가 화물연대 파업 전 비조합원 차량에 집중된 점으로 미뤄봐 화물연대 노조원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 측은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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