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ㆍ041510)가 일본 활동 호재로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흥국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SM의 일본 콘서트 관객 동원, 음반 판매 잠재시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SM의 일본 내 주요 매출은 콘서트, 음반판매, 방송활동에서 발생하는데, 일본에서의 콘서트 및 음반 판매 등 잠재시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우선 일본 내 단일 아티스트의 연간 역대 최다 콘서트 규모는 120만명으로, 동방신기가 올해 55만명을 동원했기때문에 향후 관객 증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SM의 일본 콘서트 관객은 총 120만~130만명 수준으로 추정되며, 향후 소녀시대 콘서트 일정과 규모에 따라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소녀시대, f(x) 등 SM 소속 아티스트 신보가 6월 이후 집중돼 있어, 3분기 음반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SM 아티스트의 일본 내 직접 방송활동은 한계가 있지만, 국내외 드라마, 영화 출연을 통해 일본 대중과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증권은 2010년 SM의 실적으로 매출액 1809억원, 영업이익 6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