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김지석은 6월 2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한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달’(감독 김동빈)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그동안의 가볍고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공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가 스크린 복귀작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공포영화인만큼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를 탈피하며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그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이나 작품에서 쌓은 코믹한 모습을 마치 제 실제 모습처럼 오해하시기도 한다”며 “이번에는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그렇다고 갑자기 싸이코패스 같은 캐릭터를 맡겠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이번 영화의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고 꼭 한번 공포물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 12일 개봉하는 ‘두 개의 달’은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가 주연을 맡았으며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