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形 창의력 교육,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는 전시체험전 열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21세기는 그가 살았던 시대보다 더 많은 창의력을 요하고 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3월부터 시행하는 주5일 수업제로 노는 토요일에 대한 부담은 늘어가고, 창의력 향상을 위해 어떤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학부모라면 전시체험전들에 주목해보자.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오토메타 특별전’은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그야말로 상상력 향상 프로그램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오토메타(Automata)는 캠, 축, 핸들 등 7가지 원리에 의해 전기가 아닌 태엽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장치 인형으로, 로봇의 기원이라고 평가 받는다. 미국, 영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예술적 가치와 교육적 효과를 인정 받았으며, 유럽에서는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시켜 아이들의 영재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이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오토메타 특별전’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전시된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품을 직접 작동시켜보고 자신만의 오토메타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강화된 ‘전시체험전’이기 때문이다.
블록&퍼즐방에서는 라큐퍼즐과 오토메타 나무킷을 가지고 놀며 직접 과학을 체험하고, 키넥트 체험방에서는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고도 행동을 인식하는 동작인식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오토메타 만들기방, 오토메타가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는 7가지 원리방 등도 준비돼 있다.
‘오토메타 특별전’은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LIFE테크노관 어린이 창의센터에서 오는 8월 26일(일)까지 진행된다. 입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dscc.co.kr) 및 전화(070-7163-1501~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