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유럽 재정위기 및 중국 경착륙 우려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크게 출렁이고 있다.
하지만 연초이후 코스피 대형종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채 낙폭이 큰 유망 중소형주는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지적이다.
김영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투자유망 스몰캡’ 보고서에서 “대외변수들이 불안정하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지만, 경기방어적이면서 실적가시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분할매수에 들어가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경기방어 성격의 중소형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는 유럽재정위기에 대한 대응이 불확실하고, 증시수급이 취약한 상황이므로 경기에 민감한 중소형주까지 공격적으로 매수하기엔 조금 이른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6월 중소형 투자유망주로는 3D SPI 장비 수주 호조와 더불어 하반기 3D AOI 장비 및 반도체 검사 장비 수주가 기대되는 고영(098460), 상반기 지연됐던 메모리 핸들러 투자와 비메모리 핸들러 매출 개시가 기대되는 테크윙(089030), 기존 제네릭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에 오리지날 의약품 CMO 사업 확대와 중국 유럽 등 수출국 다각화가 예상되는 에스텍파마(041910), 강화유리 레이저 절단기를 비롯한 하반기 신규장비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로체시스템즈(071280) 등 4개사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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