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잉크테크(049550)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주가 급락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증권가 일각에서는 잉크테크의 신규사업인 인쇄전자 사업에서 별다른 진척이 보이지 않고, 향후 매출상승을 견인하기 힘들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 1분기에도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 여파로 지난 23일까지 잉크테크는 전 고점인 3만1150원 대비 44.46% 내린 1만 7300원까지 주가가 밀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잉크테크 측은 시장에서 제기되는 우려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공식 확인했다. 잉크테크 측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신규사업의 매출가시화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인쇄전자 분야는 터치스크린 패널용 전극 잉크가 최근 거래처 수를 확대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LED TV용 반사필름도 저가 LED TV의 인기로 시장 내 원가절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인쇄전자에서 중요한 아이템인 스마트폰용 NFC안테나 등의 FPCB류도 현재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하반기에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는 오는 7월 런던올림픽과 12월 대선 등 국내외 대형 이벤트에 힘입어 리필잉크인 기존 사업매출 증가가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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