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나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가를 49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19.5%, 23.6% 증가한 1조4280억원, 257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에도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현재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7배까지 하락했으나 아직 중국 정부의 대응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실적과 주가를 마냥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MS) 확대와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화장품 수출 지표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면서 점진적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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