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김숙자 총장)는 일본 갓스이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초청,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갓스이여고는 배화여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갓스이여자대학의 부속고등학교다.

인솔교사를 비롯 20명의 고등학생들은 배화여대 전통의상 전시실을 둘러보며 탄성을 자아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드라마 ‘성균관스캔들’, ‘다모’, ‘동이’등에서 실제로 사용됐던 한복 미니어처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한복체험’과 전통조리학과에서 마련한 한국의 전통음식인 ‘다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숙자 총장은 “우리대학과 자매대학인 갓스이여자대학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기관으로서 이러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교가 서로 발전하고 나아가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상호 사절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