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수한 기자]서울시는 봄철 한강변 방문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한강변 간이구조장비를 기존 86개에서 15개 늘려 101개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간이구조장비는 한강대교에 4개, 광나루에 8개, 잠실에 7개, 뚝섬에 13개, 잠원에 6개, 반포에 8개, 이촌에 9개, 여의도 13개, 양화 11개, 망원 8개, 난지 6개, 강서 8개 등 총 101개다.
신규로 간이구조장비가 설치된 곳은 망원, 이촌, 강서, 반포, 광나루 등 기존 간이구조장비 배치 간격이 1㎞ 이상이었던 구간이다.
시는 또 한강교량들 가운데 안전사고가 특히 많이 일어나는 한강대교와 중지도 사이 중간 지점 2곳에도 간이구조장비 4개를 새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강변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신고자 위치를 신속히 알 수 있도록 구조장비에 위치표시용 고유번호를 부착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한강변 안전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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