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뉴아이패드’가 출시 4일 만에 300만 대 넘게 팔렸다.
19일(현지시간) 필 쉴러 애플 마케팅담당 부사장에 따르면 뉴아이패드의 판매량은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패드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그는 “고객들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아이패드의 새로운 기능에 열광한다. 전세계 소비자들이 제품을 받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세대 아이패드는 2010년 4월 판매를 시작해 28일 만에 100만 대 판매량을 기록한바 있다. 200만대 기록에는 60일이 조금 안 걸렸고, 80일 만에 300만 대를 돌파했다.
물론 1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2가 출시 첫날 미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된 것과 달리, 뉴아이패드는 미국 외에도 9개 국가가 추가됐다. 또 오는 23일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덴마크, 핀란드, 이탈리아 등 2차 출시국에서 판매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전작들의 기록을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해 10월 14일 7개국에서 출시된 아이폰4S는 출시 3일 만에 400만 대를 돌파, 역대 아이폰 가운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 결과 아이폰4S는 지난 분기 3700만 대를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