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진(64) 일동제약 사장이 젊은이들에게 SNS가 아닌 세상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시대의 창조와 도전-명사초청 특강’에서 대학생들에게 ‘밖으로 통하라. 온전히 겪어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SNS로 대표되는 디지털 세상에 얽매인 젊은이들에게 세상과의 소통과 경험, 도전을 강조하며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정 사장은 “당신은 나에게 무엇이며, 나는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늘 의식하면서 ‘당신을 위해 난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소통과 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75년 일동제약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영업부장, 마케팅부문장 등을 거쳐 지난해 대표이사까지 오른 인물.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에 오르기까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400여명은 강의가 끝나자 큰 박수로 호응했으며, 강의 후에도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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