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유엔 출신 김정훈이 일본 드라마를 통해 일본열도에 상륙한다.

유니버설뮤직 재팬은 17일 김정훈이 드라마 ‘RUN60’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유니버설뮤직 재팬이 제작해 2011년 6월 개봉한 영화 ‘RUN60’의 후속편이다. 소지섭 주연의 드라마 ‘아이 엠 고스트’와 초신성 주연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을 연출한 소노다 도시로 감독이 맡아 모두 9회물로 제작한다.

유니버설뮤직 재팬은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기용된 이번 작품에서 김정훈이 게임프로그래머인 일명 피에로의 박홍만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모델겸 연기자 신원호가 김정훈의 남동생 박홍기 역으로 일본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드라마의 삽입곡도 부르게 된 김정훈은 “일본어 연기인 데다 본격적인 일본 드라마 출연이라 무척 긴장된다”며 “피에로 역은 지금까지 해 본 적이 없는 악역인데, 팬 여러분이 꼭 봐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드라마는 거리의 감시 카메라와 스마트폰까지 조작하며 게임을 즐기는 수수께끼의 조직이자 어둠의 도박게임 ‘런’을 그린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