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기부재단에 출연하기 위해 매각하기로 했던 86만주를 모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안철수연구소는 21일 최대주주인 안철수 씨가 이날 장내매도를 통해 보통주 41만5483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3일 4만4000주를 시작으로 열흘 동안 계속된 안 원장의 주식 장내 매각은 이날 전채 회사 주식의 4.15%에 해당하는 41만5000여 주를 단숨에 팔아치우며 끝났다.

이날 안 원장의 평균 매각 대금은 10만8298원. 이로써 안 원장의 현금 기부액은 860여 억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매각으로 안철수 씨의 보유 주식 수는 286만주로, 지분은 28.56%로 줄어들었다.

<최정호 기자@blankpress> choijh@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