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 죽은 소들이 농장에 즐비하다. 소값이 폭락했고, 사료값이 상승했다고 해도 강제로 소를 굶겨 죽인 인간의 탐욕이 무섭다. 전북 순창의 한 축산농가에서 굶어 죽은 소들이 그대로 방치돼 있다. [사진=동물사랑실천협회] 소/ 소 사진설명
이 시각 주요기사 사회 아들에 며느리까지 줄줄이 마약…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부부, 검찰 송치 [세상&]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과 며느리가 28일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오전 관련 피의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며 “2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아들 사회 가방 속 흉기 4종이나 있었다…특수교육 고교생 흉기난동 도대체 왜?[세상&] 경제·금융 “착실히 부으면 5000만원 생긴다” 연 최대 9%대 이자에 청년 3명 중 1명 가입 [찐이야! 짠테크] 사회 尹 내란 재판 12월까지 잡았다…지귀연 판사 또 ‘논란의 중심’ [세상&] 생활·문화 5월 황금연휴 해안도시 초강세..해외는 홍·동·방·다[함영훈의 멋·맛·쉼]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생활·문화 ‘신장투석’ 이수근 아내 “나를 지킬 사람은 나 자신 뿐”…의미심장 글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박지연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박지연은 26일 SNS를 통해 “도움을 구하지 않는 이유”라는 글을 리그램 해 공유했다. 공개된 글에는 “‘왜 힘들다는 말을 안 해?’ 묻는 사람이 있다. 모두가 저마다의 짐을 지고 있으니 내 것까지 얹고 싶지 않을 뿐” “도움을 자주 구하지 않는다. 내 마음은 내가 다독이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누군가를 찾는 날엔 정말 많이 무너진 날일지도 모른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수없이 실망하고, 다시 돌아온 결론은 하나였다. 결국 나를 지킬 사람은 나 자신뿐이라는 것”이라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앞서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살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그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에 걸려 신장에 문제가 생겼고,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 이후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 2 사회 25년만에 나온 성소수자 연예인…홍석천 “잘 버텨내길” 3 IT·과학 “시청률 1%, 날벼락 맞더니” 뜻밖에 난리…추락하던 ‘엔터 명가’ 술렁 4 사회 가수 박효신, 또 사기 혐의로 피소…9년간 다섯 번이나 5 IT·과학 “선물로 위고비 사줘!” 중학생까지 난리…1년 1천만원짜리, 어쩌려고 6 사회 尹 내란 재판 12월까지 잡았다…지귀연 판사 또 ‘논란의 중심’ [세상&] 7 사회 단독 [단독] 별풍선 수십억 철구, 상습 체납 악플에 발끈 소송…패소 확정 [세상&] 8 사회 “선배님이 힘든 길 가주셨기에”…홍석천에 감사 전한 ‘커밍아웃 2호 연예인’ 9 IT·과학 설마했는데…“이건 진짜 미쳤다” 나오자마자 ‘품절 대란’ 터졌다 생활·문화 “쟤 누구야?” 쯔양 달라진 외모에 엄마도 못 알아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사생활 관련 일로 ‘가로세로연구소’와 법적 다툼 중인 먹방 유튜버 쯔양의 완전히 달라진 외모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유튜브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코 세우고(?) 스모키 화장한 후 부모님 집 냉털하러 갔더니 엄마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코뽕(코 높이 보정 패드)을 착용하는 과정을 그렸다. 기존의 ‘먹방’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식탁 위엔 음식 대신 화장품이 가득했고 쯔양은 “먹는 것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며 뷰티 도전에 나섰다. 쯔양은 “첫 뷰티 PPL”이라며 “먹을 거 이외의 PPL은 처음 받아본다”고 했다. 이어 쌍거풀 테이프를 붙여 짙은 쌍거풀을 완성하고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심지어 ‘코뽕’을 넣어 코 성형을 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쯔양은 부모집으로 향했다. 쯔양의 어머니는 쯔양의 얼굴을 보자마자 “쟤 누구야? 화장을 왜 저렇게 했어? 수 2 IT·과학 “그냥 돌인 줄 알았는데” 떼죽음 부르는 무서운 신호…온 바다에 퍼졌다 [지구, 뭐래?] 3 사회 가수 박효신, 또 사기 혐의로 피소…9년간 다섯 번이나 4 생활·문화 추신수 부부 100억 들여 지은 집, “시세 두 배↑, 옆집도 샀다”…남다른 재력 5 국제 31세 개그우먼, 옥상서 숨진 채 발견…SNS 글 무슨 뜻? ‘대만 충격’ 6 사회 25년만에 나온 성소수자 연예인…홍석천 “잘 버텨내길” 7 국제 “난자도 얼렸다”…男배우와 공개 열애→동성 연인과 결혼한 인기 女배우 8 국제 아역배우 출신 24세 女배우 사망…“배 속에 아이 있었는데” 9 사회 “사업가 3명 만난 女연예인” 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폭로 사회 ‘유부남과 불륜에 임신’ 40대 여배우,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1500만원 확정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하나경(41)이 상간녀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6일 OSEN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5일 판결에서 하나경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앞서 2023년 7월 18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은 A씨가 하나경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하나경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A씨의 남편 B씨는 하나경과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나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하나경은 2022년 4월 베트남 여행 이후 B씨의 아이를 임신했다. B씨는 A씨와 이혼한 뒤 하나경과 결혼하고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지만 A씨가 이혼을 거부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이 상황에서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B씨와 관계, 임신 사실 등을 폭로했다. 하나경은 B씨 2 연예 전현무 “5월에 결혼한다”…상대는? 3 생활·문화 YG 스타였는데…5평 주방에서 장사하는 유명 그룹 멤버 “반백발 됐다” 4 경제·금융 다이소 또 일 냈다…유명 브랜드 운동복이 ‘단돈 3천원’ “안 믿기는 가성비” 5 부동산 강호동이 166억에 판 강남 빌딩, ‘MC몽’이 법인명의로 샀다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 6 사회 尹 내란 재판 12월까지 잡았다…지귀연 판사 또 ‘논란의 중심’ [세상&] 7 사회 단독 [단독] 별풍선 수십억 철구, 상습 체납 악플에 발끈 소송…패소 확정 [세상&] 8 사회 “선배님이 힘든 길 가주셨기에”…홍석천에 감사 전한 ‘커밍아웃 2호 연예인’ 9 IT·과학 설마했는데…“이건 진짜 미쳤다” 나오자마자 ‘품절 대란’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