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동해 및 독도 관련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독조로 본적을 옮겨 ‘제2의 고향’으로 만들자는 운동이 전개된다.

독도향후회는 오는 12일, 시청역 내부 독도조형물 앞에서 ‘독도를 제2의 고향 갖기 전국 확산운동 출범식 및 독도관련 사진 및 고문서 전시회’를 갖고 서명운동 및 독도 사진, 관련 고문서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독도로 본적을 옮기는 등 ‘독도 제2의 고향 갖기운동’을 전개한다.향후회측은 이와 관련 “현주소지와 상관없이 본적지만 옮기면 돼 불편한점이나 문제점 역시 전혀 없다”며 “일단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 독도가 제2의 고향이라는 자부심과 자연스런 관심으로 이어져 함께 감동하고 소통하며 남다른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으로 승화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독도 관련 사진 및 고문서 전시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여 범국민 독도사랑 문화 캠페인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회측은 이와 관련 “서울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전시회 및 서명운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수호가 어렵지 않다는 점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앞으로 독도수호 초ㆍ중ㆍ고 백일장 대회와 독도수호 탐방운동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행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