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는 9일 학교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학교폭력 안전 Dream팀’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안전 Dream팀’은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는 전담팀으로 11명으로 구성됐다. 전자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감안해 접수창구를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으로 다양화했다. 지역청소년과 가족, 경찰관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학교폭력사건 접수시 사건 담당경찰관을 ‘피해자 서포터’로 지정해 피해자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 피해자를 고려해 직접통화를 자제하고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피해 학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면담을 실시한다. 또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학생을 위한 육체적ㆍ정신적 치료도 함께 이뤄진다. 신고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 학생부장 교사와의 수시면담도 진행한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제로화에 도전할 것”학이라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hhj6386@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