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남(41) 더 타워픽처스 대표
우리 세대는 대학시절 사회 개혁과 역사의 진보에 대한 열정을 배웠지만, 정서적으로 선배 세대보다 훨씬 더 변화에 유연하고 개방적이며 소통을 중요시한다.
인간 삶에서 정치가 중차대한 영역임에도 불신을 받고 있는데, 이를 극복해야 하며 정치인의 환골탈태 실천이 중요하다. SNS 등을 통해 의견 개진이 활발해졌지만, 이를 반영하는 시스템은 미흡하다. 대의민주주의의 위기인 것이다.
올 총선과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정의’다. 우리 사회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 우리 세대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평화, 환경, 여성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다. 내 직업인 영화제작을 통해 이 주제에 대해 사회적 환기를 도모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