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가수 이효리와 함께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12월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날 극중 등장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촬영을 함께한 이효리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감독님이 극중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누구를 섭외할 지 고민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내가 전화 한 통으로 효리를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막상 효리와 촬영을 함께 하니 많이 부담스러웠다. 특히 후배가 지켜본다는 생각에 많이 떨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엄정화는 극중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예전에는 클럽도 자주 갔었다. 특히 이태원 클럽을 자주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댄싱퀸’은 굉장히 재미있는 내용이고, 함께 촬영한 분들도 너무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 후보가 된 정민(황정민 분)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엄정화 분)의 꿈을 향한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담아낸 영화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