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조민호 교수(BK21소프트웨어사업단 연구교수ㆍ사진)가 제21회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동학술상은 (재)해동과학문재단(이사장 김정식)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보이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교수에게 1990년부터 (사)대한전자공학회(회장 김성대)에서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조민호 교수
조민호 교수

조 교수는 네트워크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저널에 많은 우수 논문을 발표했으며 1990년대 초반 우리나라 LCD산업 초창기에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팀 리더로서 세계 최초의 자동화 검사기술 등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LCD산업 국가로 서게 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조 교수는 미국 리하이대(Lehigh University)에서 네트워크소프트웨어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산업계 및 학계에서 국제적인 연구업적을 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학자 중 한 명이다. 또한 우리나라 컴퓨터공학 분야 최초로 톰슨로이터의 SCI(Science Citation Index) 등재 저널지 TIIS의 창간자 겸 편집위원장이기도 하다.

한편 해동학술상은 오는 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전자공학회 송년회에서 수여된다.

<이진용 기자 @wjstjf> / jycaf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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