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을 거론하는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미사일 시험발사를 실시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자는 2일(현지시간) 텔 아비브 남쪽의 팔마힘 공군기지에서 로켓 추진형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시험발사가 몇개월전예정된 것이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이번 미사일 테스트는 이란 등 중동 다른 국가들에게 예사롭지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레츠 등 이스라엘 매체들은 최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핵프로그램 공격에 대한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각료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또 이스라엘 각료들을 인용, 오는 8일 공개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가 대(對) 이란 공격과 관련한 논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사정거리가 이란을 타격하기에 충분한 ‘제리코 3’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란의 하산 피로자바디 합참의장은 이스라엘의 공격 가능성은 낮지만 그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고 국영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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