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의 요시키가 아시아 투어 첫 번째 무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엑스재팬(X JAPAN) 아시아 투어 한국 내한공연 공식 기자간담회 참여한 요시키는 “2008년도에 공연을 하기로 했었는데 매니지먼트와 밴드 사이에서 문제가 생겨 취소가 됐다. 일단 그 점에 대해 죄송해서 아시아 중 한국을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요시키는 “공연이 취소 돼도 많은 한국 팬들이 사랑해주시고 응원주셔서 감사하다. 이틀 후에 있을 공연에서 파워풀하고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요시키는 “14년 전에 해체를 해서 몇 년 전 다시 결합하기까지 옛날처럼 엑스재팬이 공연을 할 수 있을지 멤버들과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가진 후 자신감이 생기고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공연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월드투어에 이어 아시아 투어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엑스재팬은 6월 28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에서 열린 유럽투어는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 화려하고 열정적인 공연으로 엑스재팬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또 지난 9월에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지역 역시 연이은 매진으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아시아 투어의 기대감을 더욱 높혔다
한편 ‘2011 ‘X-JAPAN LVIE IN SEOUL’은 오는 28일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슈팀 유지윤기자/ ent@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