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퇴근길 통근열차에서 폭약이 터졌다. 정체불명의 폭발에 의해 탑승한 21명이 부상당했다고 대만 관영 CNA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열차 안에 있던 폭약이 갑자기 터지면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폭약은 15∼20㎝ 크기로 알려졌으며 폭죽 모양을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목격자들은 열차가 화염에 휩싸이기 전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테러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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