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 지난 1월이후 처음으로 1130원대를 넘어섰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3.50원 오른 111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24.50원이나 오른 1137.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이 1130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이후 처음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환율이 1120원대를 넘어서면서 외환당국이 미세조정에 나선 것으로 추정됐지만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이 역외매수세를 부추키면서 상승폭이 계속 확대됐다.
한편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19.16포인트(1.04%)가 떨어진 1820.94로, 코스닥지수는 5.00포인트(1.07%) 하락한 462.84로 장을 마쳤다.
안상미 기자/hu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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