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조 유통업체 코데즈컴바인(047770)이 대표이사 횡령배임 수사설에 2일 주가가 급락했다.

코데즈컴바인은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한 2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데즈컴바인은 이 날 횡령ㆍ배임설 조회공시 답변에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서 수사와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관련기관으로부터 조회공시 답변일 현재 횡령배임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전날 증권가에선 이 회사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박상돈 회장이 적잖은 규모의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지난달 중순 남부지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회사 대표의 횡령 배임이 인식될 경우 상장 폐지 요건에 해당돼 주가가 하한가까지 빠졌다.

코데즈콤바인은 지난해 매출액 1788억원에 영업이익 162억원을 올렸고, 올해 상반기에도 경기 회복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로 외형 성장을 거듭해 왔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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