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상호 변경 상장사는 58개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 18곳, 코스닥 기업 40곳이 상호를 바꿨다. 전년 동기엔 각 24사와 52사였다.

예탁원에 따르면 상호 변경 상장사는 지난 2008년 174사에서 2009년 137사, 2010년 123사로 감소했고,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변경 사유는 기업 이미지(CI) 개선이 압도적이었다. 깨끗한나라(변경전 대한펄프) 등 30곳이 이에 해당하는 경우다. 이어 그룹 CI 통합 9곳, 기업합병ㆍ신규 사업 추가 각 8곳, 회사분할 2곳, 경영권 변화 1곳 등으로 나타났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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