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최근 감사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오창석 삼성테크윈 사장의 후임으로 김철교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한양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드물게 삼성그룹 감사팀에서 오래 근무했다.
삼성테크윈은 다음달 22일 분당에 위치한 연구개발(R&D)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부사장의 사장 추인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오 사장이 김 부사장을 후임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상 기자/ysk@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