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용 전자재료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주전자재료(078600ㆍ대표 임무현)의 주가가 10일 전일 밝힌 ‘올 목표 전년비 2배 증가 전망’ 공시에 힘입어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대주전자재료의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소폭의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 직전 0.64%(100원) 상승하며 1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5만5875주였다.
이날 대주전자재료의 주가가 2거래일간의 하락세를 꺾고, 소폭이긴 하지만 반등 마감한 데에는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의 배인 134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 역시 작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150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힌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올 실적 전망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신규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지난해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태양전지용 전극재료의 시장 확대와 PDP 등 형광체 재료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영업이익의 경우 고부가가치의 신규 제품 매출 증가와 감가상각비, 경상개발비 등 고정비 부담 완화로 인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주전자재료는 지난해 매출액이 2009년 대비 36.62% 늘어난 64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8.35% 증가한 38억원을 거뒀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조현아 기자 @2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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