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세계적인 온라인몰 아마존, 중국 최대 온라인몰 티몰(T-mall), 일본 대표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 등 등 48개국 500여 개사의 유명 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해 우리나라 소비재 상품 수입에 나선다.
이들 글로벌 바이어와 우리나라 우수 소비재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운 수출 환경을 극복하고 소비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등 소비재 수출 관계부처가 총괄한다. 또 코트라(KOTRA)와 한국무역협회, 대중소협력재단, 디자인진흥원, 농수산물유통공사(aT) 등이 주관한다.
국내에서는 생활가전, 패션, 뷰티용품, 식품, 생활용품 분야 등 소비재 기업 160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유망 소비재 전시회▷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유통 포럼 ▷한류 활용 제품 홍보 방안 설명회 등이 결합된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로 진행된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올해 들어 기존 주력품목의 수출 회복은 더딘 반면, 5대 유망 소비재 수출은 7.9% 증가돼 새로운 수출주력품목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소비재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5월까지 5대 유망 소비재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화장품(35.4%) ▷패션의류(6.8%) ▷식품(2.9%) ▷의약품 (3.8%) ▷생활용품(1.5%) 등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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