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 [GB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올 봄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GB엔터테인먼트는 금비가 오는 13일 6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부산 모처에서 진행, 방역수칙 준수 하에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열린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특별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